개교 80주년을 맞은 경남대학교가 뜻깊은 해에 1918명의 미래 인재를 사회에 배출했다.
경남대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7회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1946년 국가의 미래를 바로 세우겠다는 사명으로 출발한 경남대는 지역 고등교육의 다변화를 주도하며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 위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박사 43명, 석사 200명(대학원 90명, 산업경영대학원 28명, 교육대학원 58명, 행정대학원 24명), 학사 1675명 등 총 1918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수료생 89명 등 공개 강좌를 통한 인재 양성 성과도 더해지며 16만 동문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법학과 이구녕 동문에게 뜨거운 박수가 이어지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박재규 총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형 국책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자랑스러운 16만 한마가족과 함께 8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졸업생 여러분은 팬데믹과 온·오프라인이라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은 만큼 창의와 도전의 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향해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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