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을 지속 운영하며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청렴감사실 주관으로 부서별 월간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활동은 지난해 3월 시작돼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월 현재까지 총 31회 진행됐으며 37개 팀 419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상호존중의 날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전 임직원의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갑질 없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웃으며 인사하기, 반말 대신 존중하는 언어 사용하기, 칭찬과 배려의 말 주고받기, 나이나 직급에 관계없이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경청과 공감하기 등이 포함된다.
휴가 사유 등 개인 용무를 묻거나 퇴근 후 연락을 자제하는 사생활 존중,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및 사적 심부름 금지 등도 실천 항목에 담겼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갑질 문화가 없는 청렴한 공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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