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중기부, 日과 스타트업 협력…美 투자기업 애로 해결도

노용석 1차관, 日 방문…바이오산업 추가 협력 체계 구축
노 "한·일 혁신 거점 간 협력 확대…양국 생태계 성장 지원"
산업부·외교부와 대미 진출기업 간담회…美와 추가 협의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왼쪽 4번째)이 25일 일본 쇼난 I-Park를 방문해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중기부

정부가 국내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의 일본 추가 진출 지원에 나섰다.

 

미국 진출기업에 대해선 현지 입국 및 체류시 애로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대미 투자 환경도 추가로 조성한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노용석 제1차관은 한·일 정상 셔틀 외교 기조에 따른 고위급 후속 방일 행사로 이날 일본 후지사와에 위치한 쇼난 아이파크(I-Park)와 도쿄에 있는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를 잇따라 시찰하고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양국 추가 협력 체계 구축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노 차관은 "한·일 스타트업 협력은 양국의 경제안보·과학기술을 포괄하는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바이오, 인공지능(AI)·딥테크 등 분야별 한·일 혁신 거점 간 협력을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차관은 후지모토 토시오 쇼난 I-Park 최고경영자(CEO)와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조성 중인 'K-바이오랩허브'와 쇼난 I-Park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쇼난 I-Park는 일본의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가 만든 개방형 혁신 거점으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도 진출해 일본 제약사, 글로벌 기업 등과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중기부와 쇼난 I-Park는 지난 2023년 11월 업무협약 체결했고 현재 충북 글로벌혁신특구 해외실증 지원으로 한국 벤처 10개사가 입주 중이다. 양측은 K-바이오랩허브 완공 전인 2028년 하반기까지는 기존 프로그램 위주로 협력을 진행하고 완공 후에는 상호 장비·입주공간 공유 등 협업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또 쇼난 I-Park가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경연대회인 '이노베이션 타이거'의 한국 예선을 K-바이오랩허브가 들어설 인천 송도에서 여는 방안도 검토했다.

 

노 차관은 "쇼난 I-Park는 한·일 바이오 협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현장"이라며 "정부도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동 R&D와 사업화로 연결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후 노 차관은 CIC 도쿄에서 팀 로우 CIC 대표와 서울 홍대 일대에 구축 중인 'K-스타트허브(K-StartHub)'와 CIC 간 협력을 의논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거점을 둔 스타트업 혁신센터인 CIC는 공유 오피스 제공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CIC 도쿄에는 지난 2024년 5월 K-스타트업센터가 개소했고 현재 국내 스타트업 24개사가 입주해 사무공간, 현지 대기업·지방자치단체와 협업 등 사업 전반을 지원받고 있다. 중기부와 CIC는 A·B·C 분야(AI, 뷰티&패션(Beauty&Fashion), 콘텐츠&문화(Content&Culture))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산업통상부, 외교부와 함께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미 진출기업 미 입국·체류 애로 점검 간담회'를 열고 최근 미국 입국·체류 제도 동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LG화학,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엔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미 투자 주요 기업들이 자리했다.

 

참석 기업들은 비자 발급, 입국 심사, 현지 체류 절차 등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건의했다. 정부는 이번에 청취한 기업 건의사항들을 바탕으로 미국측과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업종별 세분화를 통해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를 반영해 대규모 투자 기업뿐 아니라 동반 진출 협력사까지 간담회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배터리·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자동차, 조선 등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투자 생태계 전반의 애로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대미 투자 환경 조성에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