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효심극장'을 운영한다. 효 문화 확산과 가족 공동체 가치 회복을 목표로 매월 무료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효심극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효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된다.
첫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다.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가족 사랑과 성장을 담아낸 작품이다.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람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상영 일정과 작품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극 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곧 효의 출발점"이라며 "영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상 속에서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문화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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