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동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강지훈 광주은행 부행장,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협약에 따라 동구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5000만원을 별도 출연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을 재원으로 12억원 규모의 특레보증을 공급하며, 동구는 최대 1년간 5.3%의 이자보전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 기간은 최장 5년이다.
강지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특례보증이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과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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