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2026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장애인 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시혜가 아닌 권리"를 강조했다.
총회는 지난해 사업과 회계를 보고하고, 2026년 투쟁 기조와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장애인의 소득과 일자리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기본권 문제"라며, "장애인 기회소득과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정책은 단발성 사업이 아닌 사회참여와 자립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과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할 수 있는 기회, 사회 참여 기회, 합당한 보상을 보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차별을 줄이는 현실적인 길"이라며, "총회에서 논의될 2026년 사업계획과 기조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도내 장애인 차별 해소와 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 올해 활동 방향과 주요 과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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