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올해 시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어린이집 이음교육'과 틈새 돌봄 강화를 위한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 모두 어린이집 교육·보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이 밖에도 안심 놀이 환경 조성, 해양 생태 가치와 환경 감수성 함양에 중점을 둔 마음자람 인성교육,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연계를 강화하는 유보이음 협력네트워크와 유보공동 문화 예술체험,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을 위한 발달 검사 및 상담, 어린이집 현장 지원 자료 보급 등이 추진된다.
부산교육청은 2024년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이후 부산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시범 사업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격차 해소와 질적 상향 평준화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도 현장 의견과 운영 결과를 토대로 부산형 실행 모델을 꾸준히 보완·발전시킬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보통합 시범 사업의 성과가 현장에서 체감되도록 추진에 속도를 내고,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며 "모든 영유아가 공평한 출발선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부산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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