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월 18일 봉화군 한 산란계 농가에서 신고된 의사환축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계 약 10만 수를 신속히 살처분했으며, 역학적으로 연관된 차량과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 이행 여부 점검과 정밀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발생 농장 입구와 관리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인원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동절기에 집중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는 주요 도로와 축사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축산 농가에 축사 내외부 소독 강화와 외부인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안내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가축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한 살처분과 더불어 축산 농가에서는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철저히 관리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향후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밀검사 결과와 역학 조사에 따라 추가 방역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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