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올해 6285억원을 투입해 교육·산업·청년을 잇는 미래 인재 양성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RISE 사업, 거점국립대 육성, 통합대학 출범, 교육발전특구 고도화, 청년 꿈 아카데미 확대 등 5대 과제에 집중한다.
먼저 RISE 사업은 지난해 782개 기업 협약 성과를 토대로 올해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공공기관으로 참여 기관을 넓히고, 연암공대·경상국립대 등의 기업주문식 교육 모델을 전 대학·전략 산업으로 확산한다.
거점국립대인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을 중심으로 우주항공·방산 특성화 연구대학으로 육성한다.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 대응해 도-대학-산업계 공동 협의체도 가동한다.
오는 월 1일에는 도립 거창대·남해대와 국립창원대가 통합 출범하며 전국 최초로 일반학사·전문학사를 동시 운영하는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
청년 정책에서는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성공 청년 발굴을 53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하고, 토크콘서트를 수도권까지 넓혀 33회·1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김성규 교육청년국장은 "대학 충원율·취업률 개선과 청년 순유출 감소는 지역·대학·기업 연계 정책의 성과"라며 "2026년을 대학 혁신과 청년 정책 연계를 본격 강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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