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026년 환경분야 군정 목표로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산소카페 청송 구현'을 설정한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이끄는 군정은 탄소중립 기반 구축과 물·대기 환경 개선을 축으로 한 세부 실행계획을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5년 수립한 '제1차 청송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토대로 이행 체계를 정비한다. 건물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 배출 현황과 감축 여력을 체계화한다. 부서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해 실행 속도를 높인다.
환경교육도 생애주기별로 확대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학생, 일반 주민까지 대상 범위를 넓힌다. '기후위기 시계'를 설치해 위기 인식을 환기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
대기질 개선 사업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 기반 확충을 중심에 둔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도 병행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추진한다.
노후 슬레이트 정비에는 5억 원을 투입한다. 건축물과 방치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해 생활 안전을 강화한다. 폐기물 관리에는 23억 원을 편성해 공공과 민간 시설 위탁 처리를 적기에 진행한다. 수거 체계를 정비해 적체를 최소화하고 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농촌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배출 환경 개선에는 5억여 원을 배정한다. 공동집하장과 재활용 동네마당을 확충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사업도 확대한다. 자원 순환을 일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상하수도 분야 투자도 대폭 늘린다. 총사업비 365억 원을 들여 안덕·현동면과 부남면 일대 상수관로 63.7km를 교체하고 밸브실 146곳을 정비한다. 부남·안덕 상수도 시설 확장에는 253억 원을 투입해 617세대 1122명에게 지방상수도 혜택을 확대한다. 청송~진보, 청송~주왕산~부남 구간에는 334억 원 규모 비상연계관로를 구축해 단수와 수질 사고에 대비한다.
하수처리 기반도 확충한다. 개일·모계 184억 원, 파천 77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를 추진한다. 청운·구천·상의 76억 원과 안덕면 감은·성재 일원 관로 정비를 통해 낙동강 최상류 수질 개선을 도모한다.
청송군은 자연 생태 복원과 저탄소 순환경제 전환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희망 가득한 산소카페 청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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