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aT, '차세대 K-푸드' 육성안 가동한다...동서양 권역별 체계적 발굴

수출기업 간·품목 간 시너지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26 글로벌 넥스트 K-푸드 프로젝트'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과 같이, 해외 각지의 식품박람회 행사장에 '한국관'이 큰 규모로 설치되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추세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차세대를 겨냥한 K-푸드의 발굴에 나선다. 현재의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유망 품목을 선정·지원해 세계 식품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견고히 갖춰 나간다는 전략이다.

 

aT는 '2026 글로벌 넥스트 K-푸드 프로젝트'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K-푸드 전략품목을 육성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월3일이다.

 

우선 시장동향 및 잠재력을 고려해 권역별 전략품목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식품기업 간 컨소시엄을 통해 시너지를 유도한다. 또 민간 주도의 마케팅을 통해 히트상품을 발굴하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민·관 수출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K-푸드 수출기획단'에서 권역별 전략품목군으로 선정한 품목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북미의 발효·간편식품 ▲중화권의 프리미엄 한식·건강기능식품 ▲유럽의 비건·냉동식품 ▲아세안과 중동의 할랄식품 ▲중남미의 길거리 푸드 등이다. 또 신선 농축산물과 전통주의 경우, 전 권역에 걸쳐 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기업 여건에 따라 3가지로 운영한다. 첫째, '밸류업'이다. 컨소시엄 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대규모 K-푸드 소비 붐 조성한다. 둘째, '브랜드업'이다. 중소·중견 수출 유망기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에 현지 밀착 컨설팅을 제공해 차세대 히트상품 육성을 지원한다. 셋째, '스타트업'이다. 수출 초보기업의 신규 수출 상품 및 ODA(공적개발원조) 등 특수시장용 제품 개발을 지원해 신규 유망품목이 끊임없이 배출되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형태로, 기업 간 상생을 도모하고 품목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예를 들어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선도기업이 수출초보 기업과 유통망을 공유해 동반 성장을 꾀하거나, 이른바 스트리트 푸드라는 테마 아래, 떡볶이·음료 등 연관 제품을 보유한 업체들이 각 제품의 강점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단독 진출 대비 높은 파급력을 낼 수 있다.

 

또 기업의 필요에 따라 지원 항목을 자유롭게 조합해 프로젝트를 계획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지 한류 행사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대규모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등 시장 및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aT의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신규사업은 우리 농식품 기업들이 유망 수출 품목을 새로이 발굴하는 든든한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서는 다음 달 3일까지 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