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음식점 이용객과 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에 나선다. 오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일반음식점 5곳을 모집해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외국인 관광객과 노약자, 장애인 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외식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약 5개 업소를 선정한다. 업소당 최대 240만 원까지 입식테이블 설치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영업신고를 하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일반음식점이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처분을 받은 업소와 주점 형태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휴·폐업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낀 이용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외식문화 개선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14개 업소의 테이블 교체를 지원했다. 외식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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