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고추를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재배농가와 관심 농업인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지난달 품목별 교육수요조사에서 고추 전문 교육 요청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강의는 영양 고추연구소 장길수 박사가 맡았다. 장길수 박사는 재배기술을 시작으로 4월까지 병해충과 잡초 방제, 생리장해 대응, 수확 후 관리기술 등 재배 전 과정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고추는 2025년 기준 경북이 전국 생산량의 28.7%를 차지하는 대표 작목이다. 봉화군은 명호면과 상운면, 법전면을 중심으로 1,541ha에서 연간 4,007여 톤을 생산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의 영향을 받는다. 색이 선명하고 매운맛과 감미가 뛰어나 우수 농산물로 평가받는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이 노동력을 줄이고 소득을 높이는 작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품목별 상설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확대해 재배 기술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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