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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2026년 주민 건강검진 사업 추진

왼쪽부터 김정호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 고치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협력단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손대호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월성원자력본부는 2월 11일 홍보관에서 2026년도 주민 건강검진 사업 협약식을 열고 동경주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호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 고치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협력단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손대호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 건강검진 사업은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등 동경주 3개 읍·면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주민 2,600명을 대상으로 정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3억4,000만원 규모로, 월성본부는 올해 검진사업비 8억원과 치료비 지원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병원은 경주 동국대병원과 경주 큰마디큰병원, 울산대병원, 울산시티병원, 울산 동천동강병원, 포항 세명기독병원 등 6곳이다.

 

월성본부는 건강검진과 연계해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도 병행한다. 검진을 통해 암이나 중증질환 진단을 받은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동경주 지역 주민 13명이 치료비 지원을 받아 의료비 부담을 덜었다.

 

이와 함께 월성본부는 2026년 상반기 개원을 앞둔 양남면 병원 유치 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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