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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18만전자' 코앞...삼성전자, 美 훈풍에 6% 급등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삼성전자가 장중 최초로 17만원을 넘어섰다. 미국 반도체주의 급등과 실적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6% 상승한 17만7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7만96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우(3.36%)와 SK하이닉스(2.19%)도 동반 급등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8% 오른 8291.86에 장을 마쳤으며, 마이크론은 전일 대비 9.94% 오른 410.34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생산 예정된 고대역폭메모리(HBM)이 매진됐다고 알리면서다.

 

그리고 이날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33조원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부터 시작될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단기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상승 국면의 초입을 시사해 어닝 서프라이즈는 시작에 불과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17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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