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2025년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 수상자로 동해병원 김홍주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은 전국 15개 산재 병·의원 의료진 중에 산재환자 치료와 직업·사회복귀 지원,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헌신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홍주 병원장은 2019년 6월 취임 이후 지난 6년간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을 강원 영동권 최대 규모 재활전문병원으로 안착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소화기전문센터 개설과 내시경실 확장, 최신 장비 도입 등 과감한 혁신을 통해 산재의료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고, 지난 2023년 개원 40주년을 맞아 종합병원으로서의 진료 영역 확대에도 기여했다.
김 병원장은 외과 응급 수술과 야간 응급실 근무를 차저하며 의료 현장의 최일선을 지켜왔고, 지난해에는 '소마 의료봉사단'을 창설해 지역 취약계층 대상 의료봉사 활동과 연탄 후원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병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동해병원을 최첨단 재활 시스템과 따뜻한 인술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산재 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인제대 상계백병원에서 외과과장과 병원장을,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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