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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산업일반

LG화학, 휴롬과 친환경 ABS 적용 착즙기 개발

휴롬 착즙기에 LG화학 PCR ABS 적용
렛제로 적용 제품 출시…친환경 브랜드 강화

LG화학 ABS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오른쪽)와 휴롬 이수민 마케팅본부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LG화학이 글로벌 주방가전 기업 휴롬과 손잡고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에 나선다. 기계적 재활용 소재 기반 고부가 합성수지(PCR ABS)를 앞세워 친환경 제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1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휴롬과 'PCR ABS 개발을 통한 친환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PCR은 사용된 플라스틱을 수거해 분쇄·혼합한 뒤 재생산하는 기계적 재활용 소재를 의미한다. LG화학이 PCR ABS 소재를 공급하면 휴롬은 이를 착즙기 하우징 등 주요 주방가전에 적용할 예정이다.

 

LG화학의 PCR ABS는 기존 ABS와 동등한 내충격성·내열성·가공성을 구현했다. 재활용 소재 가운데 세계 최초로 화이트 컬러 구현에 성공해 디자인 요소가 중요한 주방가전 제품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소재 적용 제품을 공동 기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이 추진되며 2026년부터 재활용 원료 사용 의무가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전·소비재 업계를 중심으로 탄소 저감과 친환경 소재 적용이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휴롬 이수민 마케팅본부장은 "LG화학과 협력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ABS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는 "PCR ABS를 비롯한 친환경 ABS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출시된 PCR ABS 적용 착즙기에는 LG화학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 '렛제로(LETZero)'가 적용된다. '렛제로'는 LG화학이 2021년 론칭한 친환경 브랜드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만 보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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