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700원(7.46%) 오른 13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오리온그룹의 배당 확대와 실적 호조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오리온그룹은 이사회에서 사업회사인 오리온과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오리온은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2500원에서 40% 확대한 3500원으로 결정했다. 총배당금은 약 1384억원 수준이다.
증권가도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외형 성장에 비해 이익 증가 폭이 제한적이었지만, 올해는 원가 개선 및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상회할 것"이라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위한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해 향후에도 배당금 증가 추세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올해 설비투자(CAPEX)는 4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할 전망"이라며 "베트남 신공장은 올해 중 완공될 예정이며, 러시아 신공장과 한국 진천 통합센터는 2027년 중 완공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인도 파이, 중국 스낵 등은 필요에 따라 라인 증설이 병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 오리온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2.11%) 상승한 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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