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0권을 추가로 선보이며, 이를 기념해 고전 문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기획전 '환생연애'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음사의 대표 시리즈인 세계문학전집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고전 문학 전집이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3월 100권을 공개한 데 이어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몬', 제인 오스틴의 '설득',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등 100개 작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고전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했다.
밀리의서재는 세계문학전집이 작년 기준 전체 열람 회원 중 2030 여성 독자의 비중이 40%를 넘어설 정도로 젊은 층의 호응이 뜨거운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Z세대가 고전을 자기 탐구와 성장을 위한 트렌디한 텍스트로 소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밀리의서재는 분석했다. 특히,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12만 건 이상의 서재 담은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이어지면서 오디오북으로도 새롭게 선보였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신규 공개를 기념해 고전문학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는 참여형 기획전 '환생연애'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명작 속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고전 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보다 흥미롭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밀리의서재는 설명했다.
환생연애는 고전문학 속 주인공들이 현대에 환생해 연애 리얼리티 쇼에 출연한다는 콘셉트로, 출연자로는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 '사양'의 가즈코 '순수의 시대'의 엘런, '데미안'의 데미안, '필경사 바틀비'의 바틀비, '노생거 사원'의 헨리 틸니 등 6인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인물 소개와 'X(전 연인) 소개서' 등 연애 예능의 형식을 빌린 이색 콘텐츠를 통해 작품 속 인물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치 있게 전달한다.
독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다가오는 24일까지 출연진의 원작 소설을 1권 이상 대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환생연애 디지털 배지를 지급한다. 또한 인물 소개와 X소개서를 읽고, 댓글을 작성하고 첫인상 1위 인물 투표를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12명에게 각 캐릭터의 매력을 담은 비밀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이성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전문학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재조명하고, 독자들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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