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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울진군, 목표 넘긴 성금으로 취약계층 지원…나눔문화 확산

울진군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액을 크게 넘긴 9억6천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에 사용된다.

울진군이 두 달간 펼친 나눔캠페인을 통해 9억6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총 9억6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은 7억 원이었으나 137% 초과 달성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2일 울진군청에서 열린 모금행사를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의 가두모금과 단체별 기탁이 이어지며 군민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꾸준히 이어졌고, 캠페인은 지역 전체로 확산됐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행정적 절차를 세심히 관리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2,500여 건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성금을 기탁한 모든 군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현장에서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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