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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모듈형 저속전기차 글로벌 혁신특구 공청회 개최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는 6일 칠곡군 근로자복합복지관에서 경북도와 칠곡군, 경북테크노파크, 특구 참여 기업,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수요 특화 모듈형 저속전기차 LSV 글로벌 혁신특구(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로, 특구 대상 지역 주민과 기업 등 이해관계자에게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경북 수요 특화 모듈형 LSV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지정 필요성, 그간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이 소개됐다. 특구 대상지는 칠곡군 왜관읍과 약목면, 석적읍 일원으로, 총면적은 56제곱킬로미터에 이른다. 지정 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저속 모빌리티 기반의 다목적 모듈 결합을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수요 맞춤형 차량을 실증하고, 저속전기차의 일반도로 주행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 실증 사업이다.

 

이와 함께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자유특구 제도와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안내돼 사업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참석한 주민과 기업들은 특구 지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공청회와 공고 열람을 통해 접수된 의견과 오는 2월 10일 열리는 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의견을 특구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사업 완성도와 현장 체감도를 함께 높일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의 규제자유특구를 포함한 5건의 특구 계획안을 대상으로 오는 4월 분과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진행한다. 이후 분과위원회와 심의위원회, 특구위원회 절차를 거쳐 5월 최종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 수요 특화 모듈형 LSV 글로벌 혁신특구는 모듈 구조의 플랫폼 기반 개방형 모빌리티 글로벌 산업화를 목표로 한다. 고령자와 장애인, 관광, 생활 물류 등 근거리 이동 수요에 특화된 다품종 소량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될 경우, 경북도는 기존 LSV와 차별화된 모듈 플랫폼 기반의 혁신적 저속전기차를 개발하고 국내 실증을 통해 안전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해외 공동 협업과 현지 실증을 통해 인증을 확보하고 맞춤형 사업화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주력 산업화를 이끌어 왔다"며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 완화를 넘어 지역 산업 구조를 미래형 모빌리티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안전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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