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온라인 군정 홍보단 '리포터즈(Reporters)' 2기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주군은 6일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리포터즈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기 발대식을 열었다. 울주군 홍보영상 관람과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리포터즈'는 '리포터(Reporter)'와 '서포터(Support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울주군 공식 SNS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발전을 응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울주군은 블로그에서 인스타그램까지 플랫폼을 확대하며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98명의 지원자 가운데 블로그 30명, 인스타그램 10명 등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울산 지역 거주자가 32명, 외부 지역 거주자가 8명이며 전문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회사원, 주부, 시장 상인, 법률 사무원 등 다양한 직업이 망라됐다. 연령대는 30대부터 60대까지 골고루 분포했다.
위촉받은 단원들은 내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울주군의 정책, 역사, 문화, 관광, 축제 등을 취재해 콘텐츠로 제작하고 울주군 공식 SNS에 게재한다. 울주군은 리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1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워크숍과 성과 보고회 등 네트워크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리포터즈는 주민이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존의 행정 중심 홍보와는 차별화된 생생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올해는 지역 투어와 정기 모임 등 오프라인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더 가까이 소통하는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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