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 연수를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된 교육복지사 123명이 참석했다. 교육복지사는 지역 사회와 협력해 교육·문화·복지 분야를 폭넓게 지원하며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지원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높이고, 교육복지사의 미래 역할과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일에는 최웅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이미혜 홀가분연구소 소장이 '사례회의 운영'을 주제로 퍼실리테이션 실습을 진행했다.
올해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정체성과 역할을 다시 세우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형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6일에는 김수열 창원교육지원청 주무관이 '상담기법을 활용한 자기돌봄'을 주제로 액션러닝 방식의 연수를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동료와 촉진자의 지원을 받으며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현장에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길렀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수요자 중심 요구에 맞춰 학생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로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키워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촘촘한 교육 복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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