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달 1월 31일 종료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서 9억2,943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8억2,300만 원) 대비 112.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다양한 세대와 주체가 참여한 이번 성과는 시민 공동체의 연대와 기부문화 확산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시민 참여로 진행됐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범시민 모금활동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따뜻한 나눔 참여를 독려했다.
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의 창업동아리 수익금 기탁, 풍기인삼축제 수상 유아들의 상금 전액 기부 등 다양한 세대의 참여가 이어졌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지정기탁과 매년 쌀을 기부하는 외지 기업 등의 지속적 참여도 성과에 힘을 보탰다.
모금액 중 현금 8억334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 의료취약계층 지원, 겨울나기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물 기부분 1억2,608만 원 상당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나눔캠페인은 기부의 크고 작음을 떠나 서로를 생각하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영주의 따뜻한 연대와 공동체 정신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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