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저소득층의 식료품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가 국내산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25년에는 임산부·아동·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2026년부터는 청년층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까지 확대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월 1인 4만 원, 2인 6만5천 원, 4인 10만 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바우처 카드는 오산시 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 등 지정 오프라인 매장과 전국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육류, 우유, 달걀, 잡곡, 임산물 등 신선 식품 위주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온라인 신청, 대표전화 ARS로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신선 식품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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