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산딸기의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련해, 꼼꼼한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22일 충남 논산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딸기의 생육상황·출하동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또 정상 출하를 위한 철저한 작물관리 및 재해 대비를 당부했다.
그는 "산지유통센터의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가 소비자 신뢰 확보와 국내산 딸기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이라며 "외관뿐만 아니라 신선도와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논산지역 한 농가를 찾은 자리에서는 폭설·한파 등 기상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겨울철 작업 시 농업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딸기는 겨울철 대표적인 시설 과채류로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요 품목인 동시에, 농가 소득에서도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작물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2화방 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격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현재 전반적인 생육 상태는 양호하며 출하량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딸기는 화방(꽃대)별로 순차 생산되는 작물로, 첫 번째 꽃(1화방)부터 네 번째 꽃(4화방)에서 생산되는 딸기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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