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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지난해 4월 2일 문을 연 이후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상담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관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으로 구분된다. 상담은 개인 상담, 스마트 상담, 집단 상담 형태로 이뤄지며 개인 상담의 경우 연중 예약이 가능하다.

 

직업 체험은 학교 체험, 주말 체험, 방학 체험, 특별 체험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학교 체험은 학기 중 주중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단위로 신청받아 1일형과 숙박형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지난해 12월 선착순 예약을 시작해 현재 마감됐다.

 

오는 3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7개 체험관 내 20개 체험실에서 65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말 체험은 도내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매월 1주 차와 3주 차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된다. 학생 개별 신청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4일부터 시작한다. 참가비는 1인당 8000원이다. 참가 학생과 가족은 숙박도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료는 4인 1실 기준 35000원이다.

 

이 밖에 특별 프로그램과 방학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해 도내외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이주배경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 방학 심화 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1월 방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나로우주센터의 우주항공 분야, 한화오션의 조선해양 분야, KBS창원방송국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문화 예술 분야, 국립대구과학관의 천체투영관 및 모빌리티움 현장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경남진로교육원은 317개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3만 611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오는 3월부터는 경남형진로교육지원플랫폼 '아이꿈봄'이 개통돼 온·오프라인 상담 및 체험이 가능해졌다. 5월에는 온가족진로 체험, 10월에는 진로교육콘퍼런스도 개최한다.

 

김익수 원장은 "진로교육은 일회성 체험과 상담에 그치지 않고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연결성과 지속성이 담보돼야 한다"며 "진로 체험의 공간이 진로교육원 담장을 넘어 지역과 대한민국 전체로 확대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꿈과 용기 있는 도전을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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