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2026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탠 정치권에 감사를 전하고, 국비 확보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형수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 7,35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여야를 초월해 '원팀'으로 협력한 국회의 노고를 기리고, 특히 예결위 간사로서 경북도 예산 증액을 이끈 박형수 의원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국비 확보 과정에서 경북도는 여야 구도가 뒤바뀐 정치 환경 속에서도 타 시도보다 선제적으로 국비 확보 전담 체계를 조기 가동하고, 시군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성과를 냈다. 아울러 예산 심의 전 과정에서 실·국별 총력 대응을 이어가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예산 심의 막바지에는 도지사가 직접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챙기며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설득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 대응을 이어갔다. 이러한 노력은 국회와 정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2026년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경북도가 확보한 2026년도 국비는 전년도 11조 8,677억 원 대비 8,679억 원, 7.3% 증가한 규모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12조 5,736억 원을 반영시킨 데 이어, 국회 심의 과정에서 1,620억 원을 추가 증액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가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북도의 2027년 국비 확보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국비 확보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다.
박형수 의원은 "경북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의정 활동에 임해왔다"며 "이번 성과의 영광을 경북 도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북의 미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박형수 의원과 정치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7년 국비 확보 전략도 이미 가동된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공조를 강화해 '국비 13조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27년 국가투자예산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시군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예산 순서와 일정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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