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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복권기금 12억 아동·청소년 기관 지원

사진/부산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복권기금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총 12억 2568만원으로, 복지 대상 아동을 위한 복권기금 재원으로 조성됐다. 지원금은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 경계선 지능 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쓰인다.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방임을 예방하고 학습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관 13개소 가운데 10개소가 선정돼 총 3억 6320만원을 받는다. 이 사업은 2006년부터 누적 133억 1482만원이 투입돼 지난 20년간 부산 내 아동·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왔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은 아동학대 가정 또는 경제적·문화적 어려움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참여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복지기관 3개소가 선정됐으며 3억 9000만원이 지원된다. 2019년부터 누적 22억 1617만원을 투입해 가족기능 회복과 재학대 방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경계선 지능 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와 사회복지시설 내 경계선 지능 아동을 발굴·지원해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사회복지 기관 17개소가 선정돼 4억 7240만원을 지원받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망이 돼주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복권기금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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