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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 2회 연속 획득…미래형 도시 경쟁력 입증

신상진 성남시장이 스마트도시 인증 동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사업 성과를 정량·정성 지표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도시에 부여되는 제도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각각 1000점 만점 가운데 총 140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스마트도시 공공역량과 추진체계, 스마트 서비스 기술과 인프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동시에 고려한 정책 추진 성과가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냉·난방 설비, 공기질 관리, 폐쇄회로(CC)TV, 비상벨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를 운영하며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교통약자 보호와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셔틀과 친환경 교통수단, 차량 공유 서비스를 연계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성과 교통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성남시는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돼 인공지능(AI) 드론을 활용한 도로 안전 관리, 3차원(3D) 모델 기반 CCTV 분석, 드론 배송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도시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재인증은 성남시 스마트도시 정책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2022년 영국표준협회 국제인증 획득 이후 2회 연속 인증에 도전해 국제표준 스마트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0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을 토대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모델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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