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 퍼스트' 전략 실행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대규모 GPU 클러스터 구축에 착수했다. 크래프톤은 해당 GPU 클러스터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NHN클라우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0월 AI 퍼스트를 경영 핵심 전략으로 선언한 이후, 게임 개발과 서비스 전반에서 활용되는 AI 연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GPU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크래프톤은 서비스제공형 GPU(GPUaaS) 기반의 대규모 AI 연산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
NHN클라우드는 광주 국가 AI센터를 자체 설계·구축하고, 2021년부터 GPUaaS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기술력과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AI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파트너로 낙점했다.
이번 GPU 클러스터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 울트라 1000여 장으로 구성되며, 멀티 클러스터 구조로 설계했다. 해당 인프라는 NHN클라우드 판교 NCC에 오는 7월 중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GPU 클러스터에 XDR-800G급 초고속 인피니밴드 네트워크를 적용해 GPU 간 대용량 데이터를 저지연·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GPU 자원을 작업 단위로 유연하게 분배하는 동적 관리 구조를 도입해 AI 개발, 학습, 추론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환경에서도 자원 활용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규모 AI 학습과 연산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해 쿠버네티스와 슬럼 기반 자원 관리 기술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AI 워크로드가 동시에 수행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AI 퍼스트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GPU 클러스터는 전사 AI 운영의 핵심 기반"이라며 "NHN클라우드의 GPUaaS 서비스를 통해 AI 연구와 서비스 전반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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