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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사촌' 공동체 활동에 최대 1천만원 지원

이웃과 함께 변화 만드는 '생활사촌' 공동체 활동에 최대 1천만 원 지원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공동주택 이웃 간 관계 회복과 생활권 중심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광명시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일상적인 관심사를 매개로 교류하며 공동체 활동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임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생활사촌'은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공동주택 공동체를 의미하며, 주민 주도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공동체 형성과 갈등 완화,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공동체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동네마중 ▲지역생활 ▲주제지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동네마중' 분야는 동일 단지 거주 주민 3인 이상이 참여하는 소규모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취미·관심사 중심의 초기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모임에는 모임당 5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역생활' 분야는 동일 단지 거주자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단지 내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년 차 최대 1천만 원, 2년 차 700만 원, 3년 차 500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지원해 공동체의 자립과 지속을 유도한다.

 

'주제지정'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동일 단지 거주자 20인 이상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탄소중립 실천이나 단지 내 생활 문제 해결 등 공동의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지원한다. 모임당 5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역생활'과 '주제지정' 분야는 지원금의 5% 이상을 자부담하도록 해 주민 참여와 책임성을 강화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모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광명시마을자치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열린시민청 1층 마을자치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 전 마을자치센터의 사전 컨설팅을 반드시 받아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주택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생활 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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