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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경기대와 손잡고 ‘에너지-AI’ 인재 키운다

윤범수 한국지역난방공사 AX추진단장(왼쪽)과 김남기 경기대 교수가 지난 16일 '에너지-AI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에너지 산업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난은 지난 16일 경기대학교와 '에너지-AI 인재양성 및 산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산업 현장의 실무 노하우와 대학의 AI 교육 역량을 결합해 인재 양성과 조직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MOU에 따라 한난은 경기대에 에너지 산업 관련 교육과정과 에너지 데이터, AI 기술 도입 사례 등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대는 한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부트캠프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AX(인공지능 전환) 관련 자문과 강의, 대학생 의견 개진 행사 등을 운영해 양 기관 간 기술·문화 교류를 확대한다.

 

앞서 한난은 지난 2025년 10월 수립된 'AX를 통한 조직혁신 전략'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AX추진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외부전문가와 협력을 위한 AX 혁신자문단을 출범한 바 있다. 아울러, 집단에너지 AI 기술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집단에너지업계 AX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AX의 핵심은 구성원의 인식 전환"이라며, "대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의견교류를 통해 수평적인 협업 문화와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도입해야만 AX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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