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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영종국제도시 운남동에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중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3호점 개소에 앞서 중구는 2024년 운서동 SK뷰스카이시티1차와 영종1동 하늘도시우미리2단지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 이번 3호점은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 아파트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받고 구가 리모델링과 운영비를 지원해 마련됐다.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이 올해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위탁 운영을 맡아 숙제 지도,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3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10호점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하고, 지역 곳곳에 공공 돌봄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구민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4~6호점을 이번 달 말까지 개소하고, 중구 최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인 7호점을 하늘문화센터에 조성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거점형 센터는 기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육아, 돌봄, 놀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5일 오후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초등학생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신규 공동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조성하겠다"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중심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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