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국내 채권혼합형 ETF 중 최대
지난해에만 순자산 8배↑... 세전 분배수익률 4.4%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가 연금계좌 활용 수요에 힘입어 순자산 4000억원을 넘어섰다.
한화운용은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의 순자산 총액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정보업계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 14일 400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채권혼합형 ETF 중 최대 규모다.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는 지난해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초 479억원이었던 순자산 총액이 연말 3863억원으로 약 8배 성장했다. 이 ETF는 주식 배당금과 채권 이자를 분배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확보한다. 지난해 매월 45원씩 총 540원을 분배금으로 지급했다. 2024년 말 종가인 1만2270원에 진입해 약 1년간 보유했다면 세전 기준 약 4.4%의 분배수익률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된다.
기간별 수익률 성과는 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수정기준가 기준으로 최근 1개월 1.3%, 3개월 5.8%, 6개월 2.1%, 1년 22.1%이다. 2016년 8월 상장 이후 수익률은 73.8%다.
연금계좌 내 높은 활용도도 매력적이다.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계좌 안전자산 의무 비중인 30%로 투자 가능하다. 연금계좌 내 주식 비중을 최대한 확대하려는 투자 수요에 적합하다.
최근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과 상법 개정 등 국내 증시를 둘러싼 제도 개선은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주식 부문 구성 종목 30개 중 22개 종목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는 배당성향 조건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정섭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높은 활용도가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 순자산 증가로 이어졌다"며 "연금계좌 안전자산 의무 비중 30%를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에 투자한다면, 국내 고배당주와 국고채에 분산 투자하게 돼 자산군 다변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안정성 확보 및 리스크 분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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