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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겨울철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10개 마을 직접 방문

울진군이 의료 접근이 어려운 1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진군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현장 중심의 예방 진료와 생활 밀착형 건강교육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군은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해, 건강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진읍,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죽변면 등 관내 10개 마을을 순회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이나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검사 ▲한방 진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만성치주질환 및 틀니 관리법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전문 인력인 한방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2명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진료와 교육을 실시하며, 각 대상자에 맞춘 건강 상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작은 이상도 중증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도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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