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제11기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10개월간의 체류형 교육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농촌 체험과 창업 기반 마련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시설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제11기 교육과정의 입교생을 오는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드림타운 내 체류형 주택에 거주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세대로, 원룸형 18세대와 투룸형 12세대로 구성됐다. 교육관, 텃밭, 공동 실습농장 등 다양한 실습 인프라가 함께 제공돼 실질적인 농업 창업 준비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영농교육과 작물별 멘토링, 지역 농업인과의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돼, 농촌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정보 습득을 동시에 돕는다. 지원 자격은 영주시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 가운데 농업과 농촌 생활에 관심이 있고, 장기적으로 영주 정착을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성별과 직업에 제한은 없다.
입교를 희망하는 경우, 영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귀농·귀촌에 최적화된 정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을 통해 도시민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귀농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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