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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 이사비 최대 50만 원 지원…주거비 부담 완화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전입 청년을 대상으로 실제 이사에 소요된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준다.

 

군은 2026년부터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작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이사 비용 일부를 실비 기준으로 보전하는 방식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이후 울진군에 전입한 만 19세에서 49세 이하 청년 가구다. 신청 요건은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신청자 및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아울러 계약 주택은 전월세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계약 기간은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청년이끌림 누리집(gbyouth.go.kr) 또는 울진군청 인구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관련 서류와 실제 지출 증빙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울진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울진에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심리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사비 지원 외에도 청년 창업, 취업·교육 연계,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연계 추진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울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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