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북도, CES 2026서 삼성SDS와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

김장호 구미시장(왼쪽부터),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삼성SDS와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AI 산업 주도권 확보와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삼성SDS는 2032년까지 단계적인 사업 투자를 통해 구미 국가1산단 일원에 60MW급 전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첨단 AI 반도체가 적용돼 대규모 AI 연산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바일과 제조,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투자자, 기술 리더들이 모이는 CES 현장에서 이번 투자협약이 체결되면서, 삼성SDS가 전략적 투자 거점으로 경상북도를 선택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번 협약을 통해 6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구미시는 전통 제조 중심 도시에서 AI·데이터 기반 첨단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게 됐다. 구미시는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급 IT 인력 유입과 지역 대학과 연계한 AI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관내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요소인 전력 인프라 측면에서도 경북도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경북도는 전력 자립률 215.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 전략을 추진하며 친환경 전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풍부한 전력 인프라와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을 바탕으로 경북도는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 투자의 최적 입지로 국내외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 현장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것은 경북도가 세계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AI 인프라 투자 최적지로서의 경쟁력과 추진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 성과"라며 "풍부한 전력 기반과 입지 여건을 토대로 기업에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데이터센터는 미래 산업의 두뇌를 키우는 핵심 기반인 만큼 삼성SDS와 긴밀히 협업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