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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5000만 배럴"…트럼프, 베네수 석유 장악 본격화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정부가 고품질 원유 최대 5000만 배럴을 인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베네수엘라 임시 당국이 미국에 고품질 제재 대상 원유 3000만 배럴에서 5000만 배럴을 인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원유는 시장 가격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내가 관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혜택은 베네수엘라와 미국 국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원유는 저장선으로 미국 내 하역 부두로 직전 반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고위 관료는 CNN에 석유가 이미 생산돼 배럴에 담겨 있다고 전했다. 대부분 현재 선박에 실려 있으며, 미국 남부 멕시코만의 미국 시설로 운송돼 정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일평균 석유 소비량은 2000만 배럴 가량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최대 5000만 배럴을 들여온다면 유가를 다소 낮출 순 있지만, 미국 휘발유 가격을 크게 낮추진 못하는 수준이다.

 

현재 베네수엘라산 원유는 배럴당 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주장대로 5000만 배럴을 판매하면 27억5000만 달러(3조9850억원)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처스 수석 분석가는 베네수엘라가 약 4800만 배럴 규모 저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의 가득 찬 상태로 보고 있다. 미국이 최대 5000만 배럴 원유를 가져오면 베네수엘라 자체 비축량은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무력 축출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직접 통제해 미국 기업이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에 참여하게 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라이트 장관은 이번 주 에너지 기업 경영진과 만나 미국 기업이 베네수엘라에서 석유 시추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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