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 개최…김혜경 여사도 현장 찾아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도 별도로 열려…韓 우수 제품, 기술도 전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를 열고 K-뷰티 유망기업의 중국 진출을 추가 지원했다.
7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K-수출전략품목 지정기업과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수상기업 등 K-뷰티 중소 브랜드 50개사가 참여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 2위 규모를 지닌 중국은 K-뷰티 중소·인디브랜드에 기회의 시장으로 여겨져 왔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중소·인디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 중국 내 점유율을 높이기위해 마련했다.
전날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K-뷰티 체험꾸러미, 나만의 K-뷰티 굿즈 만들기 등 관람객들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도 열렸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중국 현지 4개 기관과 국내 업계 4개 기관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참가기업들에는 정부 수출지원사업시 우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현장을 찾아 경진대회 발표와 평가과정을 관람한 후 팝업스토어 공간을 둘러보며 참여기업을 격려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김 여사는 특히 팝업스토어 관람 중 꿀벌 유래 원료에 기반한 포뮬러,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 비건클렌저, 피부과학에 기반한 더마코스메틱, 중국 특허를 보유한 뷰티테크 제품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는 압도적 품질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속도감 등으로 이번 상하이 행사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확인했다"면서 "혁신적인 중소 브랜드 제품을 발굴하고 해외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K-뷰티 글로벌 공고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상하이국제회의중심에서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을 별도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 ▲한·중 투자컨퍼런스 ▲한·중 비즈니스 밋업 등으로 구성했고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 제품·기술도 함께 전시했다.
한성숙 장관은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은 정상외교를 계기로 형성된 협력 분위기를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협력으로 구체화한 자리"라며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벤처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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