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OCK 주도한 디지털 전문가 전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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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김세훈 상무를 신임 디지털부문대표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디지털부문대표였던 안인성 부사장은 대표 직책에서 물러났다.
김 상무는 SK커뮤니케이션 SNS서비스팀, 현대카드 소셜미디어팀 등을 거친 디지털 전문가로, 2017년 NH투자증권에서 증권업에 몸담기 시작했다. 이후 NH투자증권 MTS '나무' 개발에 참여했으며, 2021년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해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을 맡아 왔다.
김 상무는 미래에셋증권의 통합 모바일 앱 'M-STOCK(엠스탁)' 출시를 주도했고,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에도 기여했다. 디지털부문대표 선임과 함께, 김 상무가 맡아왔던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이승목 이사가 새롭게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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