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통합심리치료대학원은 지난 20일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아주 보통의 행복'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우회 날을 맞아 마련됐다.
강연은 국내 행복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맡아 행복의 개념과 의미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 교수는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행복과 심리치료의 관계를 설명하며 상담 전문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문적 이해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배희분 통합심리치료대학원 아동·청소년상담학과 학과장은 "행복은 심리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상담자로서뿐 아니라 개인으로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통합심리치료대학원 학생들이 일상 속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상명대 통합심리치료대학원은 가족상담·치료학과, 아동·청소년상담학과, 예술심리치료학과 등 3개 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심리치료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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