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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책임 의정 성과 확인…국민권익위 평가 2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연속 2등급을 기록했다. 경북 군 단위 기초의회 가운데 상위 수준의 청렴도를 입증했다.

영덕군의회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제도 개선과 교육을 중심으로 한 노력이 연속 상위 등급으로 이어졌다.

 

군의회는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등급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청렴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성과는 경상북도 내 군 단위 기초의회 가운데에서도 의미가 크다. 2년 연속 2등급을 받은 곳은 두 곳에 불과하다. 전국 조사 대상 기초 군의회 가운데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결과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는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가 참여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청렴체감도가 반영됐다. 기관이 1년 동안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은 청렴노력도로 평가됐다. 부패사건 발생 현황은 감점 요소로 포함됐다. 이 세 항목을 합산해 최종 등급이 산정됐다.

 

영덕군의회는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 정비에 힘을 쏟아왔다. 청렴교육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는 등 반부패와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이 종합평가 2등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성호 의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 등급을 달성한 것은 의원 모두가 청렴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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