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2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년 산림분야 종합평가' 우수 시군에 표창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산림시책 행정 추진에 힘쓴 시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산림정책 분야에서는 김천시가 최우수, 안동시와 포항시가 우수, 영양군과 예천군이 장려를 차지했다. 산림레저관광 분야에서는 포항시가 최우수, 구미시와 영양군이 우수, 안동시가 장려로 선정됐다. 산림소득 분야는 김천시가 최우수, 포항시와 상주시가 우수, 안동시와 예천군이 장려를 각각 받았다.
경상북도 산림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이 추진하는 주요 산림사업의 집행 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산림행정의 효율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조림과 숲가꾸기 실적, 임도 사업과 산사태 예방 추진 실적, 산불 방지 노력, 산림·산촌 관광 활성화 노력도, 산림소득 분야 시책사업 추진 실적 등 3개 분야 34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군이 제출한 증빙 자료와 정부 합동 평가 추진 실적 등을 바탕으로 계량화된 평가 기준을 적용해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도에서 추진하는 산림시책 참여 실적과 시군의 산림 분야 신규 사업 발굴 노력도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산림정책과 산림소득 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숲가꾸기 체험 행사, 임산물 호두 소득 활성화와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 사업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산림레저관광 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뽑힌 포항시는 산림청 주관 모범도시숲 선정과 녹색도시 우수사례 가로수 분야 최우수 선정, 2025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성공 개최 등 녹색 휴양 공간 확충과 산림 관광 활성화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림 발전과 산불·산사태 등 산림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군 산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초대형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함께 돈 되는 산을 만드는 데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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