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진군의료원, 공공의료 우수기관 선정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 공공의료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운영평가 등급 상승과 더불어 지역 실정에 맞춘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가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의료원은 지난 12월 18일 열린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전국 35개 지방의료원과 6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한 운영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의료원은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 5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4년 C등급(67.0점)'에서 '2025년 B등급(79.7점)'으로 비약적인 상승을 기록하며 운영 개선 성과를 입증했다.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 제공 ▲공익적 서비스 실현 ▲합리적 운영 체계 ▲책임 있는 기관 운영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울진군의료원은 농어촌 의료환경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와 주민 건강증진 기여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도 울진군의료원은 89.6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울진군의료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급병원과의 연계를 위한 진료협력센터를 개소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또 종합건강검진 환자 상담을 위한 전문 간호 인력을 배치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조영래 원장은 "이번 장관상은 울진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 누구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