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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도나지라이온스클럽, 소외 이웃에 온기 전해

‘희망이 꽃피는 집’에 김장김치 300kg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이 19일 오전 11시 사회복지시설 '희망이 꽃피는 집'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kg을 기부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은 19일 오전 11시 사회복지시설 '희망이 꽃피는 집'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kg을 기부하며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이 꽃피는 집'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장기 환자 등 도움이 필요한 50~80가구를 꾸준히 돕고 있는 복지시설로,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겨울철 식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봉사에서 도나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단순히 물품만 전달한 것이 아니라, 직접 김장을 담그는 과정에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 한 포기마다 이웃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용권 회장은 "경기가 어렵고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세심하게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라이온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실제 도움이 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바쁜 중에도 함께해 준 회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은 매주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투가리에서 국수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년행사에서도 전주사랑재가복지센터에 세탁기를 기증하고 부서진 화장실 문을 수리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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