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18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명사를 초청해 'AI 시대, 인간의 스토리는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재영 의원과 평택시의회·시청 직원,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낙준 작가('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비인후과 전공의)는 AI 시대의 유망 직업, 웹소설의 흥미 요소, 자신의 작품 '중증외상센터'의 스토리 라인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강정구 의장은 "기술은 도구이지만, 기쁨과 슬픔, 상처와 희망, 기억과 꿈을 담는 것은 사람의 몫"이라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때 비로소 공동체가 탄생하며, 오늘 강연은 AI 시대에 사람과 사회, 미래를 바라보는 마음을 성찰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2023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강연회를 주최하며, 올바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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