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수원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7월 2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원안내 창구를 점검하고 담당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사용 및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수원시는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하고, 전담 접수 창구를 설치해 충분한 현장 인력을 배치했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가는 새빛 현장접수 창구'를 추가로 운영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이의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불카드 25만 장을 무상으로 확보해 카드 발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단가 구분과 표기가 없는 선불카드도 함께 확보해 소비쿠폰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행정 서비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점자 소비쿠폰 카드와 점자 안내문을 제작·배포해 시각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6300여 명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접수 창구를 확대하고 처리 절차를 단순화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며 "찾아가는 지원과 점자 안내를 통해 '모두가 혜택을 받는 행정'을 실천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