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78.9%, 제20대 회장 당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1167표(불출석 86표 제외) 중 921표(득표율 78.9%)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새로 선출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이다. 지난 1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해 연임은 불가하다.
한편, 이번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직선제로 시행됐다. 투표 및 개표는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선거인 수는 12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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